-케냐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풀을 뜯는 북부흰코뿔소 두 마리
-화면제공 :AUTHOR JON JU?REZ
-지구에서 북부흰코뿔소는 두 마리가 전부
-그런데 두 마리 모두 암컷(모녀 관계)
-이 상태로면 멸종이 확실한데
-어떻게든 맥을 이어보려는 국제사회의 노력 이어져
-마지막까지 살아있던 수컷에서 채취한 정자와 암컷 코뿔소 난자로 인공 배아 30여 개 생산
-북부흰코뿔소 모녀는 34살, 22살로 고령이라 임신 어려운 상황
-그래서 유전적으로 유사한 남부흰코뿔소에 배아 이식하기로 결정
-독일 과학자들 중심으로 구성된 바이오레스큐(BioRescue)의 연구진
-무려 13번의 시도 끝에 배아 이식 성공
-인간과 말, 소 등을 제외한 다른 동물의 체외수정은 처음
-70여 일간 대리모 뱃속에서 태아가 잘 자라고 있었는데
-갑자기 대리모 사망하는 불상사 발생
-홍수 와중에 대리모가 세균에 감염돼 죽은 것
-그래도 연구팀은 희망의 불씨를 찾아냈는데
-대리모 뱃속에서 태아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었음을 확인한 것
-65cm 크기의 태아
-"세균 감염만 안 됐으면 정상 출산 확률 95%"
-연구팀, 북부흰코뿔소의 완전한 복원 노력 계속하기로
-"궁극적인 목표는 북부흰코뿔소 암컷의 출산"
#암컷_두_마리_남은_코뿔소_멸종_막을_수_있을까?
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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